[우지커피 수지구청역점] #우지커피 #여름메뉴 #수박주스 #컵빙수 익숙한 브랜드의 동네 상권 재발견, 가성비와 직관적인 맛으로 무장한 여름 저격 신메뉴의 실속 다른 지점을 여러번 방문해서 익숙한 브랜드인 우지커피다. 수지에도 여러 매장이 있는 줄은 알았으나 그동안 이 앞을 여러 번 지나다닐 때는 그저 입구가 좁은 흔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이번에 첫 방문을 해보니 내부 안쪽으로 깊숙하게 긴 공간이 숨어있어 제법 쾌적하게 앉아 갈 수 있는 반전이 있는 곳이다.(그렇다고 테이블이 많은 것은 아님) 마침 '수박 아삭, 빙수 쫀득'이라는 여름 시즌 메뉴의 직관적인 카피에 유혹되어 리얼수박주스와 수박 젤라또 쫀득빙수를 주문해 보았다. 1. 여름의 직관적인 청량함을 담아낸 시즌 메뉴의 완성도 리얼수박 (4,500원): 흔히 조우하는 시럽 맛 범벅의 인위적인 수박 음료가 아니다. 이름 그대로 생수박을 갈아내어 과육 특유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서걱거리는 청량감이 목을 타고 시원하게 넘어간다. 여름철 갈증 해소용으로 이 가격대에 이 정도 맛이라면 군더더기 없이 합격점을 줄 만하다. 수박 젤라또 쫀득빙수 (4,900원): 5,000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1인 빙수의 실속을 영리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쫀득한 젤라또와 찰떡, 팥, 그리고 수박 베이스의 얼음 배합이 입안에서 꽤 재미있는 식감의 변주를 만들어낸다. 혼자서 거대한 대형 빙수를 시키기 부담스러울 때, 스낵처럼 가볍고 확실하게 단맛을 보충하기에 아주 영리한 대안이다. 2. 지점의 공간감과 첫 방문이 주는 안착감 밖에서 보던 것과 달리 길게 빠진 내부 공간이 나름 정돈되어 있다. 유동인구 많은 학원가 상권에서 잠시 들러 시원하게 숨을 돌리기에 모자람이 없을 정도는 된다. 매장 앞을 무심히 지나치던 동네 주민 입장에서, 가끔 방문하고 싶은 분위기의 매장을 보니 만족스러운 첫 방문이다. 종합 평가: 시즌에 맞춰 대중이 원하는 단맛과 시원함의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낸 여름 메뉴이다. 겉보기와 다르게 안쪽 공간이 깊어서 앉을 좌석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올여름 시원한 수박 메뉴들이 생각날 때 종종 발걸음을 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맛 : 인위적이지 않은 수박의 청량함과 쫀득한 젤라또 빙수의 직관적인 감칠맛. 분위기 : 좁은 입구와 달리 안쪽 깊숙이 숨겨진 반전 있는 깔끔함과 쾌적함. 가성비 : 5,000원 이하로 생과일주스와 1인 빙수 퀄리티를 뽑아내는 훌륭한 실속. 재방문 의사 :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 메뉴가 당길 때마다 가끔씩 방문 할 듯함
우지 커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22 하나로프라자 2층 2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