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를 동천외식타운이라 부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도로명 주소는 고기로이나 행정구역 상으로는 동천동임) 주변의 절대강자 산간고(산으로 간 고등어), 칼국수계의 신흥강자 봉덕칼국수, 전통의 음식점 감치레 등과 곤드레밥집, 고깃집, 냉면집 등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 있는데 그 중에 빼 놓으면 서운한 집이 이곳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이다 다른 집 들과 달리 이 집은 한식대첩 우승자가 이곳저곳에 매장을 내고 영업하고 있는데 프렌차이즈인지 직영인지는 모르겠음 음식은 정성스럽게 매장에서 직접 끓여내어 시간은 다소 걸리나 알맞게 끓여낸 한방 국물맛 좋고, 삼계탕 육질좋으며 무엇보다 누룽지의 식감이 좋았음 아쉬운 것은 누룽지의 양이 너무 적어서 사진 찍기 전에 다 먹었다는 점인데 누룽지 양을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ㅎㅎ 그럼에도 누룽지를 제외한 한방 삼계탕만 먹으면 무엇인가 아쉬움 맛 : 제대로 끓여낸 한방삼계탕 분위기 : 매장이 넓음에도 사람이 많아 정신없음 가성비 : 요즘 삼계탕이 이 정도 하지만 다소 가격대는 있으며 특히 얇은 누룽지 한장에 2,000원은 비싸다고 느껴짐 재방문 의사 : 몸보신하고 싶을때 가끔 방문할 듯
이우철 한방누룽지 삼계탕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