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의 디저트 브랜드민 누데이크 성수점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카페인지 갤러리인지 헷갈리는 외관에 궁금해서 방문해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뽈레의 평점은 낮아서 고민하다 이렇게 낮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추천으로 결정 이 집의 시그니처 말차케이크인 피크를 주문하고 싶었으나 배가 불러서 또다른 시그니처 메뉴로 권총모양으로 유명한 누아르를 주문했음 언제부터인가 호주식 롱블랙이라고 명명한 카페의 커피는 신뢰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산미강한 맛있는 커피였고 진한 치즈향이 풍부한 누와르는 조금 달았지만 충분히 개성있는 케잌이라 생각함 처음에는 엄청 사악한 가격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롱블렉 5천원대 케잌류도 7,500원 정도로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았으나 양이 적은 것을 고려하면 다소 비싸다는 느낌은 있음 이곳은 맛 보다는 하나의 문화를 체험하는 곳으로도 의미가 있는 듯 맛 :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음 분위기 : 여기가 뮤지움인지 갤러리인지 카페인지... 모형 케잌을 구경하는 재미도 밌는 곳 가성비 : 다소 가격대는 밌으나 이해할 수 있는 가격 재방문 의사 : 한번은 경험해 볼 가치는 있으나 굳이 여러번 방문할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음

누데이크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