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일을 맞아 사전 예약 후 방문 주말 예약은 북경오리나 양갈비를 주문해야 된다고 해서 처음으로 북경오리를 주문해 봄 예약을 했음에도 1순위 입장이지 그 시간에 예약석을 마련해 주는게 아니어서 조금은 당황했음 예약시간 10분 정도를 넘겨서 자리가 나와 착석했더니 미리 주문한 북경오리를 손질해 주심 첫 느낌은 양이 너무 적은데? 였으나 손질된 북경오리를 채소와 함께 밀전병에 싸서 먹는 맛은 맛있었음 양이 적은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아주 적지는 않았고 뼈튀김, 뼈탕을 권하기에 뼈튀김을 주문했는데 조금 실망, 맛은 살없는 닭튀김 느낌, 차라리 뼈탕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졌음(의외로 사람들 평은 뼈튀김이 더 좋은 듯) 우리가족 최애메뉴 띠산시엔과 양꼬치를 추가로 주문한 후 아쉬워서 짬뽕도 주문 짬뽕도 맛있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많이 남겨서 아쉬웠음 마지막 맛탕까지 만족스러운 한끼였음 그래도 가격, 맛, 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북경오리 보다는 다양한 다른 메뉴 먹는 것이 더 낳을 듯 맛 : 북경오리 자체는 이 집보다 더 잘하는 집이 많은 듯,(양꼬치도 마찬가지임) 미가에서는 훠거 및 단품 요리 먹는 것이 더 낳음 분위기 : 언제와도 사람이 많아 대기가 길고 정신없이 어수선함 가성비 : 예전에는 엄청 좋았는데 많이 오른 듯, 특히 북경오리, 양꼬치는 싸지 않음, 단품요리 식사는 가성비 좋음 재방문 의사 : 대기만 적다면 자주 오고 싶은 곳, 멀리서 수지로 손님이 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미가 훠궈 양고기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0번길 15 미성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