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방문한 강원도 처번째 식사는 이 더운 날씨에 강릉 금학칼국수 장칼국수를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상당히 괜찮은 장 칼국수인 것은 인정하나 최고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아쉬웠음 콩나물 밥은 장칼국수 국물과 아주 잘 어울리는 맛있는 콩나물 밥 맛보다 아주 오래된 집에 구분된 방으로 안내받아 들어가면 낙서로 가득한 벽에 테이블만 덩그러니 있는데 반전은 에어컨으로 엄청 시원하다는 것 오픈시간에 들어갈때는 대기 없이 들어갔는데 나올때는 꽤 긴 줄이 있어서 가급적 오픈런 추천드려요 김치는 장칼국수와 잘 어울렸지만 엄청 신김치이니 참고하세요 맛 : 최고라기 보다는 준수한 맛 분위기 : 오래된 구옥의 구수함, 정겨운 분위기 가성비 : 이 부분이 최고 여기 밥값이 카페 빙수값보다 적게 나왔네요 재방문 의사 : 대기 없다면 있음, 대기 길다면 패스

금학칼국수

강원 강릉시 대학길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