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갈비1987 개인적으로는 전통적인 이동갈비를 좋아하지만 가족들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이동갈비 집 이 곳은 이동갈비라는 음식을 퓨전형식으로 재해석한 집인데 갈비라는 고깃집 분위기의 음식을 레스토랑 스테이크 또는 바베큐 먹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이는 고기 주문시 제공되는 플러터 때문인 듯 한데 사실 플러터의 원가는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다른 이동갈비 집과 차별을 보여주는 원인 인 듯 하고 맛보기로 제공되는 육회와 갓김치, 김, 와사비도 잘 어울렸음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11cn갈비는 잔 고기를 이어붙인 대신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던 이동갈비의 개념을 바꾸고 있는 듯 하나 그 만큼 가격도 상승한 듯 맛있는 녀석들에서 극찬했다는 살구에이드와 된장라면은 평범했으나 갈비뵈르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먹었음 맛 : 맛있는 갈비, 갈비 그것도 양념갈비가 맛 없을 수 없잖아요? 분위기 : 수년전 첫 방문시는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많이 낡았네요 가성비 : 옛날에도 저렴하지는 않야던 것 같은데 메인 메뉴에 사이드 및 음로, 주류 등 주문하면 인당 6~7만원 이상으로 결코 저렴하지는 않음 재방문 의사 : 그래도 포천 방문하면 이곳 방문을 가장 먼저 생각할 듯 함

갈비 1987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6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