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회무침 대자에 남자 셋이서 푸짐하게 먹었다. 30년지기 친구들은 40대를 바라보는 아저씨들이 되가고 있다. 싱싱한 미나리와 낙지, 새콤한 무침 양념에 밥 한공기를 꿀꺽할 뻔했는데 반공기로 막느라 혼났다. 마음이야 두 공기도 먹고 싶지만, 점심에 탄수화물을 그렇게 먹으면 여지없이 졸음이 몰려오기에 낙지를 더 먹었다. 친구들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보는게 고작이지만 늘 부담없고 좋다.
해송
전남광주 북구 서양로41번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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