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로파이
추천해요
7년

맛있다. 냉메밀칼국수. 깔끔하게 새콤한 육수에 잘게 썰어놓은 청양고추의 그 매움이 끝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거기에 밀의 쫄깃함과 메밀의 툭 끊어짐 모두가 공존하는 식감을 자랑하는 면 역시 매력적. 면을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밥을 말아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딱 필요한 속재료들만 적당한 두께의 피에 가득채워 한입에 먹기 알맞은 크기로 나오는 만두 역시 감동이다.

하단

서울 성북구 성북로6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