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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추천해요
3년

아!!!!!! 제발 가주라 제발제발제발제발 아니 가지마 나만 갈거니까!!!!!! 런치 5.5/디너 13. 디너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디너.. 시간 제한 없습니다. 삘 받아서 당일예약하고 6시에 가서 9시에 나온.. 일본분 메인 쉐프님이 너무 유쾌하신 분이고,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은 아니다. 그래서 좋았고 처음 방문했는데 그런것 같지 않은 기분. 못 먹는 재료는 당연하게 물어봐주시고, 대신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보셔서 좋은거요 ^^ 했다. 올릴 사진은 너무 많고 먹은 것도 너무너무 많아서 캡쳐로 대신 올리는 것은 아쉬운 부분.... (캡쳐중 슬래시 표시는 일행이 먹은 것과 제가 먹은게 다를때. 저는 생새우, 생게, 생굴을 못 먹습니다.) 대충 코스가 마무리 되면 더 먹고 싶은거 있냐고 하셔서 앵콜로 받았는데 두번째로 물어보시길래 정신놓고 "해달라면 또 해주시나요?" 하고 답하니 진짜 또 해주셨다 (좀 웃겼다 왜 해주세요? 나쁜 뜻 아님) 그렇게 3-4피스를 더 받아먹고 리타이어 했다(ㅋㅋ) 그 쯤 되면 쉐프님들 전부 다 재미있으신, 유쾌한 분들. 또 가고 싶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진짜 가고싶어... 프라이빗 룸이 열렸다고는 하지만 나는 나는 바로 갈래 중간에 일본 손님들이 오셔서 맥주 한 잔 하시던 쉐프님 나보고 처음 아닌 얼굴같다며 장난 치시던, 잘 먹는 나를 보고 "잘 드시니까 해드려야죠!" 하고 웃으시던 쉐프님들이 다시 쪼금 뵙고 싶어졌다 열심히 살다가 한 번 더 가겠습니다.

에도마에즈시 스시 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연리지로 51 라몬테이탈리아노 3층 엘리베이터 앞 나무문

mia.

@popo_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