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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점심으로 먹은 초밥보다 카페에서 더 먹부림했다 최근에 신사갔을 때에는 사람 많이 없었는데, 날도 따뜻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오랜만에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으나 만석이라 못 들어갔다. 그나마 신사동에서 큰 카페라 갔는데 4층짜리 카페 임에도 앉을 자리가 없어 문 앞에 앉았더니 문열고 나가는 사람 때문에 계속 문을 닫아야했다. 덕분에 환기 되고 좋았지 뭐ఠࡇఠ 계속 빵을 구워서 버터냄새가 향긋했다 당근케익은 그냥 그랬는데, 카스타드가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카스타드 크림 좋아함) 초코케익도 말랑말랑한 식감 이어서 좋았다.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셨는데, 내가 산미 강한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지만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다. 다시 방문한다고 한다면 커피는 아니더라도 빵만 몇개 테이크아웃 할 것 같다.

비 파티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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