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점이 아직도 안 끝났었네요... 부평동쪽에 오래된 식당들이 많은데 제가 간 곳은 연근해로 우럭 매운탕을 파는 곳입니다. 사진엔 잘 보이지 않는데, 정말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어요 (...) 엄청 칼칼한 맛은 아닌데요, 꽤 맛있었어요. 수제비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엄청 든든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피크타임은 아녔는데 식당이 꽉 차기도 했고 사람도 많았어요. 인근 주민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집인 듯 해 보였습니다.

연근해식당

부산 중구 보수대로44번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