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미따미

추천해요

2년

가성비 좋게 아주 잘 먹을 수 있음. (88000원으로 작년에 인상되어도 가성비 좋다는 느낌인데 그 전엔 정말 짱이었을듯) 아무래도 가격 때문에 코스 중후반대는 인상이 약한 느낌이긴 한데(고급 어종이나 고급 부위가 나오는건 아닌터라), 그래도 꽤 괜찮게 먹을 수 있다. 애초에 고급 어종?? 그런거 잘 즐기질 않음… (참치맛 잘 모르겠고 난 계란초밥이랑 흰살생선이 젤 조아) 튀김이 맛있었음 (원래도 튀김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곤이를 튀길 생각을 하다니! 식감은 완전 이상했지만 재밌었음. 스시 중에선 키조개와 전갱이가 정말 맛있음. 베스트는 전갱이. 교꾸는 평범. 디저트는 푸딩 하나로 마무리. 나쁘진 않았으나 식사로 나온 솥밥이 기름졌기 때문에 (버섯 튀김이 있어) 상큼한 셔벗류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 특이하게 식사로 솥밥이 나오는게 특징인데, 그때그때 좋은 재료로 솥밥을 해주신다. 제가 갔을땐 버섯 잔치였네요. 버섯은… 사실… 그다지 선호하는 식재료가 아니(목이버섯 제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잘 먹었다. 역시 쌀이 들어가야 든든. 스시는 스시지 쌀이 아니잖아요. 현재는 오후에는 5시 7시 두 타임으로 받고 계신데, 5시 타임으로 가니 다음 타임 때문에 다소 조급하게 먹을 수 밖에 없다는게 제일 안타까웠다. (급하게 쥐어주시는 감도 있었고) 서비스나 업장의 문제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9시 영업 제한 때문이지 않을까 싶음.

나오키

서울 강서구 강서로56가길 45 3층 302호

Brad Pitt

가격 대비 구성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