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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추천해요

4년

이 근처 학교나오고 오래 살았다면 국떡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국떡 먹던 기억이 난다. 벌써 십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친구들 모이면 국떡 먹으러 갔던 이야기를 한다. 예전엔 천에 하나~ 천에 하나 둘 이런식으로 주문했는데 요즘은 5~6천은 먹어야한다고 한다. 말그대로 떡볶이 국물에 떡 몇개 들어있는데 이상하게 중독성이 강해서 어린적 친구들과 모가 들어갔느니 우스게 소리를 했던 기억도 난다. 가위로 떡과 계란을 잘게잘게 부순다음 수저로 국물과 함께 먹었었는데 그게 참 맛있었고 학교 끝나고 가면 같은 학교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곳

떡볶이집

서울 마포구 대흥로9안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