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로한
좋아요
4년

# 앙버터, 식빵스콘, 브라우니 전답뉴에 있는 빵집 전답뉴쪽에 궁금한 빵집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본노엘이었음 아침에 운동끝나고 단골주유소에 갔다 본노엘이 이 근처란게 생각나 가게되었음 맞은 편에 주차공간이 있어 이용 가게 앞에 빵사러 온 차들이 보였음 가게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오전부터 빵사러 온 차들이 보여 살짝 기대했음 가게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했음 어린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같았는데 손님 응대보단 웃고 떠드는데 열중이었음ㅜㅜ 공간이 작다보니 시끌시끌 정신이 없었음 조명이 어둡고 칙칙해서 그런가 깔끔함보단 정신없고 어수선한 느낌? 빵 이름표도 무언가 통일성이 없고 그냥그랬음 거기에 시끄러움이 더해지니 천천히 빵을 고르기보단 후딱 살꺼사고 집에 가고 싶어졌음 남성분께 드릴 답례의 선물이 필요해 예쁜 쿠키나 호불호없이 먹을 수 있는 간단하고 깔끔하고 예쁜 것들을 좀 사고 싶었는데 마땅한 것들도 없고 딱히 땡기는 것도 없어 그냥 앙버터 브라우니 스콘만 집어옴 빵맛은 괜찮았지만 어수선하단 느낌을 강하게 받았음

본노엘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 75-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