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절미빵, 흑임자빵, 에그타르트 노다지에서 저녁먹고 넘어온 루앤루베이커리 평창에서 맛있는 빵집이라고 해 밥 먹고 넘어왔는데 노다지랑 가까웠음 저녁 7시에 도착했는데 빵들이 이미 많이 빠져있었음 도깨비방망이 꽈배기, 인절미빵이 유명한 거 같았는데 난 맛보려고 인절미빵 흑임자빵만 가지고 왔음 강릉에서 먹투어하며 사온 간식들이 있어 다음날 먹었는데 빵에 묻은 콩가루가 수분을 머금어 뽀송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고소하니 맛있었음 빵 속에는 콩가루가 들어간 생크림이 채워져있었는데 가볍고 산뜻한 생크림의 풍미에 콩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졌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생크림맛도 콩가루맛도 같이 잘 느껴져 좋았음 인절미빵을 파는 곳들이 있긴한데 유명한 다른 곳은 속에 팥이 들어가 있던데 여긴 팥은 없고 크림만 있었음 빵 속에 찰떡도 들어갔는데 느끼하진 않았음 팥이 들어갔다면 찰떡+팥소+콩가루 조합이라 떡맛쪽으로 조금 더 치우쳤을것 같기도 하고... 요 조합의 인절미빵은 담에 한 번 먹어보는걸로~ 에그타르트는 운전 중에 건네줘서 맛을 봤는데 괜찮았음 빵 중에 루리 볼빵빵, 루다 배빵빵 이란 빵들이 있어 이름을 넘 귀엽게 잘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루다,루리의 부모님이신 것 같았음 다른 빵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볼빵빵, 배빵빵은 기억이 남 주차는 가게 앞에 다른 차들이 대길래 나도 따라서 잠깐 정차를 했는데 다녀온 후 해당 지역이 단속지역이라는 리뷰를 보게 됐음 아직 고지서가 날라오지 않아 주.정차는 잘 모르겠으나 다른 차들도 가게 앞에 잠깐씩 많이 대는듯 했음 흑임자 포함 고소달달한 인절미 떡을 좋아하는데 콩가루 맛 인절미빵도 생각보다 더 맛있었음 강릉에서 사온 간식들이 있다보니 딱 맛보기 빵만 산게 넘 아쉬웠음 근처에 가게 되면 재방문할 예정임

루앤루 베이커리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