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화이트크로우브루잉 최근에 생긴 새로운 취미(?) 중 하나가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양조장을 일정에 넣어 술을 사오던지, 마시고 오던지 잠시 놀고 오는 것인데... 평창에선 어디를 가볼까 하다 막걸리보단 맥주가 편할 것 같아 화이트크로우브루잉을 일정에 넣었음 화이트크로우브루잉은 웰리힐리 근처에 있었는데 평창 해발고도 700미터 산속에 위치해 있어 자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가기 힘들 것 같은데, 술을 마시고 어떻게 운전해서 집(숙소)에 와야 하나 고민을 안겨준 곳이었음. 월-목은 맥주만 병이나 패트병으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것 같고 금-일은 음식과 맥주를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는데 휴일날 테이크 아웃으로 사가려고 방문했더니 문이 닫혀 있었음 ㅠㅠ (인스타를 안 하다 보니 휴무인지 몰랐는데, 대낮에 맥주 사러 여기까지 온 아가씨들이 나 말고 또 있어서 반갑긴 했음!!) 정규 라인업 맥주는 평창골드, 앨티 엠버, 고라니 브라운, 화이트 크로우 아이피에이 시즈널은 새소리, 블랙벜 커피 포터, 쿨벜 메밀 라거, 띵파 평창 봉평지역의 특산물인 메밀을 이용한 맥주가 있어 맛이 넘 궁금한데 이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큼... (다음 기회에 도전!) 안주로는 캐나다 음식인 푸틴이 눈에 좀 들어왔는데, 담에 재방문하게 되면 캐나다에서 안 먹고 왔던 푸틴을 여기서 먹어볼 예정, 산뷰나 맥주맛 평이 나쁘지 않은 곳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고원로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