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로한
추천해요
2년

[강릉/양양 여행 중] #모자호떡 강릉 여행. 전에 왔을 때 모자호떡은 가본 적이 없어서 들림. 5천 원이상 부터 카드 결제는 가능하나 수수료가 있어 계좌이체. 아이스크림 호떡과 호박식혜 주문. 현금결제 시 초코 or 딸기시럽이 공짜였음! 초코시럽으로. 바로 먹었음 좋았을 텐데 자리를 잡느라 이동 후 먹었더니 아이스크림이 녹았... 바로 구워 싹뚝 잘라주는 달달 뜨끈한 호떡과 시원달달 아이스크림의 조합. 아이스크림은 옛날 번화가에 가면 많이 팔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흘러나온 달달한 소와 쫀득하게 씹히는 싹둑 호떡. 젓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잘라 얹어서 입에 쏙 넣으면 따뜻 시원 달달함이 한입에서 느껴짐. 더운 여름 날씨라 아이스크림이 빨리 놓아 첨에 얹어먹다, 묻혀 먹다...나중에 시럽+호떡소가 섞인 아이스크림을 원샷ㅋ 단호박식혜는 모자호떡에서 버드나무 브루어리까지 걸어가는 길 훌륭한 마실 거리가 되어줬고, 버드나무에서 샘플러를 마신 후 슬슬 올라오는 취기에 은은 달달하니 입가심으로 좋았음. 토요일 주말여행 와 월화거리, 시장 등 구경하다 먹는 간단한 간식거리로 좋았음.

모자호떡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중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