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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추천해요
10개월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마리나라 ✔마르게리타 ✔감자와 살시챠 ✔쥬키니 앤초비와 고르곤졸라 피칸테 ✔베르두레 ​ 퇴근길에 포장 이용. 저녁에 갔더니 없는 것도 있어서... 있는 것 들 중에서 고루고루 포장해왔음. 프차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고, 포장도 깔끔 들고 가기도 편해 더 좋았음. 에어프라이어와 팬 중에 팬을 이용. 따뜻하게 조리해 먹었는데, 포카치아 밑바닥이 노릇노릇 바삭바삭해 너무 맛있었음. 빵 위에 토마토소스, 마늘과 오레가노를 더한 마리나라도 단순하면서 감칠맛이 있어 좋았고, 기본적인 맛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지만 소스와 치즈, 바질이 어우러지는 마르게리타도 먹기 좋았음. 개인적으론 감자와 살시챠가 맛있었음.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먹을수록 더 좋아지는 느낌. 감자의 담백한 맛에 살시챠, 소금, 후추가 더해졌는데 로즈마리 향도 향긋하고 요거 괜찮았음. 쥬키니 앤초비와 고르곤졸라 피칸테는 고르곤졸라 맛과 쥬키니 단맛, 앤쵸비의 숙성된 맛과 향이 느껴지는 피자였는데 요건 나보단 동생 입맛에 잘 맞았고 베드루레는 주키니, 버섯, 가지, 파프리카가 들어 있어 뭔가 단맛이 느껴지는 메뉴였음. 밑바닥 바삭한 빵도 좋고 같은 가격으로 다양하게 먹기도 좋고. 들고 가기에도 좋아 퇴근길에 사가기 좋은 곳인 것 같음.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