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으려고 2시에 넷이 모여서 한강에서 놀다가 1빠로 들어갔어용 3시반-4시쯤에 이름 적어놓고 가래서 웨이팅걸고 공원가서 슬슬 걷고 비눗방울 불다가 50분쯤 착석.. 탕후루 탕수육 정말 최고구요… 흑후추 덮밥은 꼭 시켜서 드시길 바라요… 와사비 크림새우도 나쁘지 않았다 중국냉면은 쏘쏘 였고 짬뽕은 제입맛엔 약간 슴슴했음 전반적으로 튀김류의 텍스쳐가 좋았던 것 같고 앞에나온 볶음이나 튀김이 간이 좀쎄서 짬뽕이 약간 슴슴하게 느껴졌음… 원픽은 흑후추 덮밥 불향과 후추의 조화가 매력적이었다 극악의 웨이팅이 아니라면 한번 더 와서 먹어보고 싶긴 했음… 근데 이걸…? 한번더…? 반년뒤에 고민 해보겠습니다…

강동원

서울 마포구 망원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