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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인데 웨이팅이 넘 길어서 성산동 살면서도 1회성공 1회포기함
강동원
서울 마포구 망원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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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하는 환경이 열악해요.😢 하필 방문한 날에 비까지 와서 1시간 이상을 밖에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긴 해요. 다만 하루를 지치게 만들었던 웨이팅의 경험 때문에 또 먹으러 올 거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기대했던 탕수육이 오버쿡 되어 속이 많이 질겼던 부분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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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얼굴보다 일찍 질리기는 합니다만…그만한 식당이 많지는 않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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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색있는 중국집 면은 쫄깃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고 얇은 스타일이다 짜장과 짬뽕 다 불맛이 아주 쎈 편. 특히 짬뽕은 불호가 있을정도로 강한 편( 다른 사진 비교해봤을 때 우리만 탄 짬뽕 받은듯 하다,,) 짜장은 생각보다 단 맛이 적었고 탕수육은 대가방 느낌으로 겉이 파삭하고 달아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호.
SEXY FOOD (짬뽕,탕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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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영업 시작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웨이팅 5팀 (가게 밖 테이블 위 웨이팅 명부 (인원수, 메뉴, 연락처) 작성) 둘이서 흑후추돈육덮밥과 등심탕수육 주문! 탕수육이 더 작은 사이즈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중이 제일 작았어요. 덮밥은 데리야끼 맛..? 자극적이었고 탕수육은 고기가 부드럽고 겉이 설탕 코팅된 듯 바삭바삭했어요 다음에는 간짜장이랑 짬뽕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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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꿔바로우가 히트인데 엄청 달았고 나머지 중식 메뉴들도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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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맛이 강해서 약간 물리는 느낌..여럿이 조금씩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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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진짜 잘하는 집인데 내 취향은 아님 그럼에도 오픈런할만한 집이고, 상호명만큼 맛도 아름다움 간짜장도 면발, 짜장 다 맛있어요 불향과 진득한 소스, 약간 매캐하고 매콤한 끝맛도 좋다 다만 질척한 느낌은 아니니 주의 탕수육,, 요게 진짜 멋지게 튀겨지고 볶아졌는데 맛이 좀 오렌지 치킨 ? 미국식 중식 ? 스러웠어요 내입맛엔 좀 과하고 달았습니다 너무 쉽게 물려서 양이 좀 더 작으면 오히려 좋았겠는데 싶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곳 - 맛을 어떻게 내느냐는 별개로 볶거나 튀기거나를 참 잘한다 간짜장은 입맛에 맞았는데 불향이 강한게 좀 과했고 탕수육같은 경우엔 고기탕후루라고 할만큼 바삭하고 달았다 - 물려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사람들은 단맛을 정말 좋아하는군 전반적으로 탄탄한 베이스에 20대들이 좋아하겠다 싶은 맥시멀리즘의 간과 맛... 조금만 더 슴슴하거나 맛이 약했어도 3040들이 엄청 많을 것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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