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더 7분전에 들어감… 서버분이 9시에 종료인데 괜찮냐고 물었을때 속으로 음식만 5분안에 주신다면야….. 10분 정도 걸혀서 나왔는데 먹는데도 10분 조금 안걸린듯🤣🤣 변명을 하자면 마음도 급했고 배도 고팠고.. 버거가 두종류 밖에 없어서 시그니처랑 타코버거 하나씩 하고 사이드로 감자 시켰는데 이것도 맘이 급해서 대충 감튀인줄 알았으나 구운감자.. 나쁘진 않은데. 뭔가 좀 헛헛한 느낌 트러플과 감자 소금 후추는 필살의 치트키 위에 올라간건 펜넬피클인데 양파랑 큰 차이는 모르게쓰음 시그니쳐는 갓 튀긴 치킨이랑 핫소스의 조화가 맛있었음 특히 쥬시한 치킨이 정말 맛있었음 은근한 트러플 향도 좀 남 타코버거는 치즈를 녹여서 빵에 붙여 구웠고 타코 내용믈들을 가지고 버거로 재구성 해서 비쥬얼은 오오 했느나 빵이 식으면서 녹은 치즈도 질겨지고 아무래도 타코 재료들로이루어져서 층층이 쌓인 버거 형태로 섭취가 어려웠음 다 후두두두둑 떨어져서 입안에서 합체 ㅎ 그리고 시그니쳐 버거가 맛이 좀 쎄서 얜 좀 밍밍했다.. 마감직전에 갔지만 직원뷴들 친절하시고 메뉴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30분 만에 4만원 짜리 햄버거를 먹고 나오면 만족감이… 맥도날드랑 비교하게 되서 8:30이 라스트 오더인줄 알았으면 안갔을듯…

르 프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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