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이 악명 높길래 오픈시간에 다녀왔어요. 대낮부터 술 마시는건 익숙하지않지만^^... 대방어 + 대도미 대 150000원 매운탕 + 수제비 3번... 에다가 술까지! 네명이서 배 터지게 먹고 22만원 쓰고 나왔습니다. 방어 정말 싱싱하고 기름지도 맛있었어요. 도미도 쫄깃담백 존맛탱 막장은 없고 보리된장?쌈장?만 있어요 매운탕은 사실 술취해서... 걍 맛있게 먹었는데 생선은 별로 없었어요~ 우리가 수제비를 잔뜩 넣어서 그럴수도... 이런탕은 수제비 먹으려고 먹는거잖아요 그쵸^^ㅎㅎㅎㅎ 분위기는 진짜 코지하고 좋은데 노래가 막.. 7080이 나와서 당황스러웠어요ㅋㅋ 그래도 용산에서 젤 분위기 좋고 맛난 횟집같아요 최고~
물고기주택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8길 19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