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었어요! 뭔가 분위기가 약간 이태원 지노스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었어요. 서버 분이 외국인이셨고, 외국인 분들이 엄청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녁에 갔는데 광안대교 보이는 뷰도 너무 좋았고 웨이팅도 없었습니다. 피자도 도우가 상당히 좋았어요. 이전에 뉴욕에서 비앤비 주인분이 추천해 주신 로컬 피자집만큼 맛있었던! 맥주 라인업도 다양하고 좋았구요. 개인적으로는 할라피뇨 올라간 메뉴가 가장 좋았습니다! 주위에 피자집이 많던데, 다른 곳은 아직 못 가 봤지만 웬만해서는 맛이나 분위기나 맥주 라인업으로 밀릴 거 같지는 않아요.

솔탭하우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53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