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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원래 가려던 데가 닫아서 비가 많이 오길래 급선회한 곳입니당. 차양이 없어서 들어갈 때 쫄딱 젖고 에어컨 바람을 쐬니 추운 게 좀 아쉬웠어요. 제가 먹은 건 매콤 명란 파스타고 파프리카 파우더?가 특이하니 괜찮았어요. 면을 다 먹고 나니 새우 같은 건더기가 꽤 많이 들었더라고요. 모서리에 보이는 우삼겹 소이크림 파스타는 이날만 그랬던 건지 좀 짜서 아쉬웠읍니당. 파스타랑 일식의 조합이 좀 오묘해서 재방문 의사도 오묘합니다ㅋㅋ 나쁘진 않은데 여기까지 와서 먹기엔 좀 근처에 경쟁업체가 많지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여

이오로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6 매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