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추천으로 처음 가보았는데 으레 맛보기 쉬운 공산품의 맛보다는 특색있어요. 추천대로 후추와 다진 마늘을 넣어 먹으면 훨씬 풍미가 살아나요.
류센소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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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덕분에 먹은 런던 베이글인데, 생각보다 매우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바질 베이글은 베이글과 쑥떡 사이의 맛이었네여. 담번엔 저도 오픈런까지는 아니지만 오전런 노려보고 싶네여 ㅎㅎ
런던 베이글 뮤지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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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에 새로 생긴 1인 샤브집이에요. 지금 찾아보니 체인이네요. 간단히 깔끔하게 샤브샤브나 스키야키를 즐기기에 괜찮아요. 가격이 합리적인데, 또 먹다보면 부산스럽게 셀프로 할 게 많아서 납득이 되는 가격입니다. 기본 세트만으로는 여자 기준으로도 좀 부족해서 계란죽 등을 꼭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샤브로 21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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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고, 가격이 꽤 있는 코스를 시켰는데 가격 대비로는 좀 아쉬워요. 모든 음식 다 맛있고 속이 편하기는 했지만 이 가격의 절반 정도여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네요. 서버가 모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인 점이 아마 외국인을 타겟으로 한 식당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브레이크 타임에 바로 나가야 한다는 것도 조금은 아쉬웠어요.
꽃, 밥에 피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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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분위기 제대로 나는 횟집이었어요. 시킨 모든 메뉴 다 맛있었고 친절하셨어요.
어항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17-4
테이크아웃하느라 내부는 못찍었는데, 구매한 모든 빵이 다 맛있었어요. 다만 그 웨이팅과 가격을 감안하고 살 만하냐 하면 물음표긴 해요 ㅋㅋ 분위기가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한번쯤은 가볼 만 한 거 같기는 해요.
테디 뵈르 하우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모든 메뉴가 다 슴슴하게 맛있어서 부담되지 않게 속을 채울 수 있었어요. 사진은 순서대로 먹물 멘보샤, 고등어 국수, 초리조 계란전인데 다 간이 쎄지 않게 맛있었어요. 삼각지가 안본 사이에 엄청 힙해졌네요, 다음에 다시 들를 것 같아요.
카나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55
다 맛있는 중식집이에요. 가끔 주문 실수를 하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맛있는 중식이 땡기면 빠지지 않는 후보에요.
난랑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11
지나가다 많이 보기는 했는데 가격있단 말에 주춤했었네요, 첫 번째 엔다이브가 정말 맛있어요… 두 번째 화이트와인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두 번째로 시킨 레드와인은 쏘쏘했지만 안주 맛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욤.
타임 투 칠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4-18
여기는 정말.. 올 때마다 만취하게 되는 거 같은데, 흐릿한 기억 속에서도 돌문어찜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기억이 되돌아왔네요… 사장님도 정감 있으시고,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연과맛 빈대떡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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