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요
5개월
친구 덕분에 먹은 런던 베이글인데, 생각보다 매우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바질 베이글은 베이글과 쑥떡 사이의 맛이었네여. 담번엔 저도 오픈런까지는 아니지만 오전런 노려보고 싶네여 ㅎㅎ
런던 베이글 뮤지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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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에 새로 생긴 1인 샤브집이에요. 지금 찾아보니 체인이네요. 간단히 깔끔하게 샤브샤브나 스키야키를 즐기기에 괜찮아요. 가격이 합리적인데, 또 먹다보면 부산스럽게 셀프로 할 게 많아서 납득이 되는 가격입니다. 기본 세트만으로는 여자 기준으로도 좀 부족해서 계란죽 등을 꼭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샤브로 21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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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고, 가격이 꽤 있는 코스를 시켰는데 가격 대비로는 좀 아쉬워요. 모든 음식 다 맛있고 속이 편하기는 했지만 이 가격의 절반 정도여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네요. 서버가 모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인 점이 아마 외국인을 타겟으로 한 식당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브레이크 타임에 바로 나가야 한다는 것도 조금은 아쉬웠어요.
꽃, 밥에 피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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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분위기 제대로 나는 횟집이었어요. 시킨 모든 메뉴 다 맛있었고 친절하셨어요.
어항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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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하느라 내부는 못찍었는데, 구매한 모든 빵이 다 맛있었어요. 다만 그 웨이팅과 가격을 감안하고 살 만하냐 하면 물음표긴 해요 ㅋㅋ 분위기가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한번쯤은 가볼 만 한 거 같기는 해요.
테디 뵈르 하우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모든 메뉴가 다 슴슴하게 맛있어서 부담되지 않게 속을 채울 수 있었어요. 사진은 순서대로 먹물 멘보샤, 고등어 국수, 초리조 계란전인데 다 간이 쎄지 않게 맛있었어요. 삼각지가 안본 사이에 엄청 힙해졌네요, 다음에 다시 들를 것 같아요.
카나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55
다 맛있는 중식집이에요. 가끔 주문 실수를 하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맛있는 중식이 땡기면 빠지지 않는 후보에요.
난랑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11
지나가다 많이 보기는 했는데 가격있단 말에 주춤했었네요, 첫 번째 엔다이브가 정말 맛있어요… 두 번째 화이트와인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두 번째로 시킨 레드와인은 쏘쏘했지만 안주 맛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욤.
타임 투 칠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4-18
여기는 정말.. 올 때마다 만취하게 되는 거 같은데, 흐릿한 기억 속에서도 돌문어찜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기억이 되돌아왔네요… 사장님도 정감 있으시고,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연과맛 빈대떡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32
청와대 탐방 갔다가 들른 백합찝이 유명한 집인데, 백합을 하나씩 호일로 싸주시더라구요. 조개껍질에 고인 국물이 진국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청와대 들렀다 와도 좋겠다 싶은 맛집이었어요. 어른들이 더 좋아하실 거 같아요.
삼다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