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앙버터 - 조금 딱딱합니다. 대신 엄청 꼬소해서 버터와 앙금의 적당한 단맛과 무척 잘 어울려요. 부드러운 앙버터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치만 맛있어요. 종종 생각이 나는 맛. 2. 오리지널 크로와상 - 전 크로와상을 좋아하기에 크로와상에는 마음이 후해요. 너그럽죠. 버터향이 적당히 (조금은 강하다 느끼실 수도 있어요, 버터와 안 친하시면) 올라오는데 겉이 무척 바삭빠삭해 가루가 많이 납니다. 대신 속은 부드러워요. 3. 공간 - 무척이나 크고 테이블 간격이 제법 넓으며 조명이 어둡고 괜찮은 노래들이 무척 크게 빵빵 나와요. 기 빨리는 타입이신 분들껜 비추, 아니라면 추천. 적당히 시간 떼우면서 탄력 있는 작업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커피는 그럭저럭... 그냥저냥...
플라워 아티잔 베이커리 카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