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취향따라 방문한 곳. 모든 반찬이 순하고 편한 맛이어서 비교적 만족스럽게 먹었던 것 같다. 일대를 유원지나 산책로처럼 꾸며둬서, 대기할 때나 식사가 끝난 뒤에 장도 보고 쉬기도 하면서 호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우리 어머니는 동네 할머니들이 꾸려논 매대에서 도토리묵 제조의 비법을 공유받기 위해 오만원어치 장을 보셨고(...) (2018.10.07)
산사랑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89번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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