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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직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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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광화문 인근에서 프랜차이즈 아닌 카페 가고싶을때 갈만한 곳! 외관 예쁘고(유럽같음) 인근 카페들보다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But 비싸고 소리가 울리는 편이라 시끄러웠어요.. 평일 낮에 가면 괜찮으려나.. 디저트나 음료는 전체적으로 무난 ~ 했어요. ​ 그래도 젤 맛있던건 얼그레이 파운드 얼그레이 향이 나름 많이 나고 위에 살짝 묻혀준 화이트 초코가 잘 어울려요! 초콜릿 위에 토핑된 보라색 꽃잎도 얼그레이 이미지랑 넘 찰떡 ㅎㅎ ​ 그담으로 맛있었던건 쑥 갸또! 살짝 꾸덕한 쑥 케이크에 인절미 콩가루 맛 크림이 올려져 있어요. 괜찮긴 했는데 쑥 향이 조금 더 진했더라면.. 케이크가 조금 더 꾸덕했더라면..(명색이 갸또인데..) 콩가루맛 크림도 좀더 맛이 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메뉴 ​ 라즈베리 크럼블은 진짜 커요ㅋㅋㅋ 맛은 제일 그저 그랬어요.. 나름 라즈베리 잼이 진하긴 했는데.. 위에 크럼블이 너무 부족한 느낌. 차라리 크기를 줄이고 크럼블 부분을 늘려줘요.. 음료는 레드넥타 루이보스 아이스로 마셨는데 그냥.. 무난한 티였어용.. 색깔은 예뻤네요 ㅎㅎ

페이퍼 마쉐

서울 종로구 무교로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