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마쉐
PAPER MACHE
PAPER MACHE
#파운드케이크맛집 #공간이좋음 #그럼에도... 무거운 문을 밀면 나타나는 넓고 차분한 공간. 오전에는 프렌치토스트도 있다니 재방문의 마음이 스멀스멀 입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외부공간에 앉았는데 지지직거리는 느낌의 스피커로 음악 나올 바에야 없는게 나을것 같아요. 담장에 이웃한 카패에서 나오는 음악과 섞이고 시위 행진 가득한 광화문의 소음과 범벅되어 너무 시끄러워요. 단정한 모양의 파운드케이크가 맛이 꽤 괜찮습니다. ... 더보기
2층 건물 다 사용하고, 테라스 좌석까지 있는 굉장히 넓은 카페라 단체 모임때 가기 좋은 곳. 그래도 늘 인기가 많아서 낮부터 저녁까지 여유자석이 충분한 시간대는 별로 없고,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것 같다. 음료나 티는 그냥 구색 맞추기 느낌인데 가격대가 꽤 높아서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아니면 추천하기 어려운 곳이다. 낮에 빛이 잘 들어오고, 큰 창, 넓은 쇼파 등에 선호도가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 이날은 비교적 근처 카페... 더보기
광화문 인근에서 프랜차이즈 아닌 카페 가고싶을때 갈만한 곳! 외관 예쁘고(유럽같음) 인근 카페들보다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But 비싸고 소리가 울리는 편이라 시끄러웠어요.. 평일 낮에 가면 괜찮으려나.. 디저트나 음료는 전체적으로 무난 ~ 했어요. 그래도 젤 맛있던건 얼그레이 파운드 얼그레이 향이 나름 많이 나고 위에 살짝 묻혀준 화이트 초코가 잘 어울려요! 초콜릿 위에 토핑된 보라색 꽃잎도 얼그레이 이미지랑 넘 찰떡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