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한번 가봤다가 비싼 가격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맛에 놀라며.. 다시는 재방문하지 않으리라 결심했으나.. 친구가 여기 가자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갔으요 ㅎㅎ 닭고기 케밥과 믹스 피데 주문했습니당 메뉴 나오기 전에 식전빵이랑 스프를 줍니다. 식전빵 따뜻해서 좋아요 ㅎㅎ 맛은 약간 난같은 느낌. 스프는 그냥 평범.. 케밥 그때는 왜그리 맛이 없었을까요! 이날은 매우 괜찮다고 생각하며 먹었어요. 고기가 소스랑 너무 잘어울리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향신료도 진하지 않더라구요. 피데는 사진은 없지만 길쭉한 피자같은 음식이에요. 믹스 피데 맛은 정말 콤비네이션 피자 그잡채.. 맛있긴 했는데 굳이 여기서..? 다른 피데 먹었으면 좀 생각이 달라졌으려나요 ㅎㅎ 그래도 파미에에서 이렇게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케르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스테이션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