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반 파미에스테이션
Ker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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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한번 가봤다가 비싼 가격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맛에 놀라며.. 다시는 재방문하지 않으리라 결심했으나.. 친구가 여기 가자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갔으요 ㅎㅎ 닭고기 케밥과 믹스 피데 주문했습니당 메뉴 나오기 전에 식전빵이랑 스프를 줍니다. 식전빵 따뜻해서 좋아요 ㅎㅎ 맛은 약간 난같은 느낌. 스프는 그냥 평범.. 케밥 그때는 왜그리 맛이 없었을까요! 이날은 매우 괜찮다고 생각하며 먹었어요. 고기가 소스랑 너무 잘어울리... 더보기
케르반에서 밥 먹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뭔가 웃겼달까ㅋㅋ 왜냐면 음식 나오는 순서가 완전히 반대라서ㅎ 아보카도 그릭 샐러드랑 믹스 플래터, 카이막 시켰는데 보통 이러면 샐러드, 플래터, 카이막 순서 아니에요? 카이막, 플래터, 샐러드 순으로 나왔음ㅋㅋ 심지어 샐러드도 주문 누락된 걸로 착각할 만큼 늦게 나옴. 어째서,,, 포장도 보통 결제할 때 줄텐데 여긴 냅다 카이막이랑 같이 줌. 아무튼 플래터는 별로였고 샐러드는 재료 많... 더보기
소중한 정시 퇴근날~~ 케르반 들러서 카이막 먹었어요🥹🥹 맨날 알페도에서 카이막 먹기 실패했는데 학교 앞에 카이막 파는 곳이 있었다니,,, 몰랐어,,, 카이막은 살짝 굳힌 생크림 같은데 묘하게 치즈의 뉘앙스가 있어요. 이즈니 생치즈 같은 그런 느낌! 혼자 반절은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2/3는 가볍게 햐치움ㅎㅎㅎ 같이 나오는 꿀이 주르륵 흐르는, 묘하게 가벼운 단맛이 나는 꿀이라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있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