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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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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야채가 들어간 순대와 허파가 맛있었습니다. 간은 퍽퍽했지만 고기는 두툼하고 부드러웠구요. 그런데 깍뚜기를 만들다 뉴슈가를 쏟기라도 했는지 너무 달아서 먹을 수가 없어서, 평범하게 달았던 김치가 없었으면 꽤 곤란했을 듯요. 국물도 진하기는 한데 뭔가 탁한 맛이 살짝 섞여있어서 좀 별로였구요. 지역민이 순대국 먹고 싶다면 어쩌다 갈 수도 있겠는데, 외부인 입장에서 재방문할 생각은 없습니다.

별미 순대

인천 연수구 신송로 121 송도센타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