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커피 로스터스에서는 싱글오리진을 브루잉 뿐 아니라 아메리카노로도 내려주시는데요. 싱글을 여럿 마셔보니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대체로 다 맛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아메리카노는 브루잉보다 2천원 정도 저렴하구요.(보통 5천원) 계산대 왼쪽 테이블에 6~8종 정도의 싱글오리진이 담긴 원두 통이 있으니, 열어서 향을 맡아보고 맘에 드는 걸 고르시면 됩니다. 에티오피아가 대체로 특히 좋았는데요. 이 정도로 맛있는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를 5천원에 즐길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구요. 다만 주말은 쉬고 영업시간이 짧아(평일 11시 30분~17시 30분) 방문이 쉽지는 않습니다. 업무에 참고하시길요.
낙타 커피 로스터스
서울 성동구 상원6나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