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조개구이 대를 주문했다. 가격은 9만원. 일단 바다 앞이니 뷰는 말할 것이 없고...실내는 좀 조악한 면이 있으나 봐줄만 함. 조개의 맛이야 뭐 특별하기 어려우니 이것도 패스. 찬 구성과 해물 라면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겠는데, 갓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리필해 먹었음. 특히, 해물라면과 궁합이 기가 막힘. 회를 먹어볼까 했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서 좀 부담스러웠음. 서비스 무난했고 주차공간 넓음. 단, 가는 길이 좁은 외길이라 초보 운전자들에겐 접근이 어려울 수 있겠음. 놀러 가면 들러볼만 함.
미포끝집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