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한 맛의 꼬치와 다양한 주류가 좋았던 곳. 같은 건물에 생활맥주 등 2차 코스까지 갖추고 있어서 저녁 약속 장소로 적합한 곳. 츠쿠네 포함 꼬치들의 맛은 준수했음. 구운 아보카도와 구운 명란이 같이 나오는 메뉴는 처음 먹어 봤는데 나름 괜찮은 안주. 나가사끼 짬뽕도 준수함. 하이볼 종류가 다양했고, 가격 좋은 와인들과 소주 맥주도 갖추고 있었음. 만만하게 한 잔 하기 좋은 그런 곳. 실내는 테이블 간 거리가 짧고 천장도 낮은 편이라 소리가 꽉참. 조용한 대화를 원할 땐 부적합. 반오픈된 룸 있음.
미희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6 진주상가 2층 2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