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노티드의 gffg가 운영하는 피자집. 명성에 맞는 스타일링과 메뉴 구성이였다. 피자야 맛없기가 쉽지 않겠고, 도우 식감이 쫀득해 더 좋았던 피자였다. 즐겨먹는 페퍼로니 피자를 절반, 청양고추 피자가 궁금해 절반을 주문하고, 갈릭치즈윙과 생맥주(맥파이 라거)도 주문. 일단 도우 식감이 쫀득하고, 토핑 양이 충분한 편이었음. 청양고추는 생각만큼 맵진 않았고 위에 꿀이 살짝 발라져 있는 스타일이라 주문할 때 참고해야할 듯. 윙도 맛있었다. 살짝 신 맛도 섞인 스타일이니 참고. 한남점 오픈한 지 얼마 안된 모양인데, 예전 다운타우너 자리 있던 곳(혹은 그 근처) 같다. 반야외 자리도 있어서 날씨 좋는 봄날에 가서 즐기기 좋을 듯. 저녁 6시 기준 대기 약간 있었으나 회전 빠름. 주문 후 나오는 시간도 짧은 편. 캐셔에서 주문하면 가져다줌. 배달도 된다고.
클랩피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2길 3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