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깡패. 주말에 조용한 곳 찾아 드라이브 할 때 들를만 한 휴게소 같은 곳. 용인시 묵리에 위치한 넓은 식당, 혹은 카페.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의 식사류와 흑임자 라떼, 커피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야외 자리가 넓고 좋아 보였으나 너무 더웠다. 봄가을에 좋을 듯. 실내 공간도 충분히 넓고 좋아서 아쉬움은 없었음. 음식은 대단하지 않지만, 불만도 딱히 없는 수준. 깻잎오일파스타가 맛있었다. 우삼겹과 깻잎이 올라가는데 집에서 해먹어보고 싶은 스타일. 샐러드가 독특하던데, 유럽 상추를 통으로 올린 비주얼이 이색적이었다. 케이준포태이토 피자는 포테이토가 다했다. ㅎ 피자 자체는 동네 피자인데, 포테이토 잔뜩 올라간 덕에 독특한 느낌이었음. 흑임자 라떼인 묵라떼가 시그니처인 모양인데, 가격도 막 비싸지 않아서 괜찮았다. 시그니처티는 블렌딩 티였는데, 아이스로 먹어도 향이 그윽하고 좋았다. 주차장 매우 넓음.
묵리 459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