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첫 중식 모임은 대림동 월가원 입니다. 워낙 중식을 좋아해서 가짓수를 다양히 먹을 수 있단 점이 너무 좋았네요 … 고수를 못 먹기에 고추고수무침은 못 먹었지만 다른 음식들과 고량주를 곁들여 맛나게 먹었네요! 그리운 중국의 맛 .. 이번달 말에 상하이에 가는데 벌써 설레는 저 정상이겠죠 ……… 바이체이지는 수비드를 한것인지 담백하고 부드러웠고 오리구이또한 잡내없이 잘 즐겼구요. 구운파파야는 뭔지 궁금띠하게 만들어요. 이 외에도 바삭 삼겹살, 소내장 전골, 해물 뚝배기 죽, 동파육, 도라지무침 다양히 먹었는데 저는 해물 뚝배기 죽이 너무 너무 맛있었다네요 ……..
월가원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