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틴반반 @mangostee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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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납작면 로제를 먹고싶었는데 문득에서 발견 큰 새우 3개 말고도 작은 새우가 안에 섞여있어요. 새우 위에 얇게 뿌려진 치즈도 잘 늘어나는 게 먹음직스러웠고요. 가격은 샤로수길 근처 다른 파스타집도 비싼 것 같아서 흠.. 많이 남길 것 같아서 테이크아웃했는데 한 번에 다 먹었으니 이정도면 좋다고 하겠습니다. (양이 적어서 흡입한 것 아님) 맛있게 잘먹었어요.

문득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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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분위기가 자주 먹어보지도 않은 파르페를 그리워하게 만들길래 파르페, 비엔나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파르페에 꽂힌 빨대를 빨았다가 체리 시럽을 마십니다. 1층 2층 의자가 전부 같은 소파라 좋았고 단 거랑 안 단 거 하나씩 시키면 더 좋겠어요. 오늘은 웨이팅도 길어서 적당히 나왔는데 다음 번에 오면 더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학림다방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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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고수 셀프리필 최고 추운 날에 돌아다니다 먹는 진하고 맛있는 쌀국수국물 더블 최고 고기듬뿍 쌀국수하고 반미를 시켰는데, 반미 소스 약간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느낌 나요. 다른 분들이 추천하신 짜조를 못 먹어본 게 아쉽습니다.

뎁짜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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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저는 처음 가봤는데 소중한 사람의 추억을 맛보러 함 들렀습니다. 맵찔이듀오의 용기 고추가루가 공중에 떠다니는 것마냥 가게 공기가 칼칼해서 신기했어요. 사진은 빨계떡 중하맛 중하맛조차도 매워서 하 정도 레벨이면 더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군요. 캡사이신으로 만든 것 같은 매움이지만 맛은 있었어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면 계떡을 드시는 걸 추천할래요.

틈새라면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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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회사 점심식당 쌈밥집인데 제육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계란찜도 주시고~ 저 여기 좋아해요 점심시간 되면 금방 찹니다

수정식당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0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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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하 이곳이 중앙대의 황토방인가... 가격이 저렴하고(8천원) 고기는 약간 조사진 크기로 나오지만 살코기 위주로 잘 골라주셨어요. 비계 부위도 옆에 따로 나오니 잘 조합해서 드시면 됩니다. 양이 적어보인다면 곱배기라는 선지가 있죠 찌개까지 나오는 정식 구성이 괜찮았어요. 여기에 막국수까지 추가한 항아리 정식도 있습니다. 가성비 좋고 딱 봐도 학생 단골이 많아보였어요. 고기랑 같이 나오는 김치는 볶음김치로 조금 심심하고 셀프 ... 더보기

항아리 된장족발

서울 동작구 흑석로9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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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이미 재방문중인 곳입니다. 커피 마시러도 가보고 브런치 먹으러도 가봤는데, 저는 각 잡고 브런치 먹으러 갈 때가 더 좋았어요. 저녁시간에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가게 분위기도 겨울 저녁이랑 잘 어울려서요. 공간이 널찍해서, 음식과 대화를 섞어가며 도란도란 배 채우기 좋은 곳입니다. 음식은 무난하게 맛있었고 샐러드가 요새 가격에 비해 괜찮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또 갈 거예요.

사담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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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바다뷰 식당으로 너무 유명해서 맛없을 기대까지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 성게김밥은 성게가 소담하게 올라가 있어서 맛이 괜찮았고, 해물라면도 해물이 종류별로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라면에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라면국물 간이 덜 진하고 밍밍하다고 느꼈는데 일행은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늦은 시간에 허기졌는데 먹어보고 싶었던 식당에서 배를 채울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한 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근데 너무 야외라 ... 더보기

옥천횟집

부산 영도구 중리남로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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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회사 점심식당 삼계탕 반계탕 그냥 먹을 수 있는 메뉴지만 괜시리 몸보신하는 기분이 들죠. 잘 익은 고기랑 찹찹한 찰밥까지 다 먹으면 든든해져요. 김치랑 깍두기도 맛있습니다. 한 번 가보고 혼자 또 찾아갔어요. 메뉴 시키면 인삼주를 한 잔 주시는데 국물에 부어 먹어도 되고 그냥 마셔도 됩니다. 다른 분 따라 국물에 부어보니 인삼 향이 확 퍼지더라고요. 알콜향은 금방 날아갑니다.

내림손 삼계탕

서울 중구 남대문로10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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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벌건 콩나물국밥 잘 안 먹는데 여긴 시원하고 맛있네요. 덜어서 비벼먹으라고 익다 만 계란도 밥그릇에 담아주십니다. 이런 디테일... 나는 치여... 아침으로 먹었는데 속이 뜨끈하고 든든해서 힘이 났어요. 편한곳이어서 또 갈거예요

산야로 콩나물국밥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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