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먼저 있던 후기랑 똑같은 걸 시키다니 이런 우연이…? 다양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총평은 가격대가 있고 맛난 집. ‘쁘띠 갸또’(미니 케이크)가 다양하다. 들어오기 전에 입구에 붙은 메뉴들을 보고 ‘시즌종료가 왜이렇게 많아?’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어느 시즌에 와도 똑같을 것 같다. 고민할 만큼은 다양하니 걱정하지 말자. 가끔 디저트 먹으러 가면 ‘이 가격 주고 먹을 바에는 내가 만들어먹자’ 심리가 발동하는데, 여기에서는 ‘만들 바에는 이가격 주고 사먹자’였음. 보기만 해도 번거로워… 우유니(사진에 흰색 치즈케이크)에서 내가 집에서 굽는 치즈케이크 맛이 나는 거 보니까 크림치즈를 아낌없이 쓰는 것 같다. 재료 맛 잘 나는데 꽤 달다. 너무 늦게 말했는데 프랑스식 디저트 집이다. + 카페가 아니고 ‘디저트샵’이라고 합니당. 샵 안에는 3인까지만 있을 수 있대요 + 그래서 내부가 핵조용함
앙뿌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가길 6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