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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리 메뉴판이 없는 것 같아서 추가했다 (다들 술 목록만 찍으셨군요? ͡° ͜ʖ ͡°) 오늘은 식사를 하러 갔지만 2차로 가기에 좋아보였다 오지마키 오징어야끼소바 멘치가스를 시켰다. 오지마키 만족스럽게 먹었고, 야끼소바 속 오징어는 작고 얇은 편인데 자꾸 면이랑 따로 얄금얄금 집어먹게 됐다. 간은 세지 않고 오지마키에 간장젤리가 아주조금 곁들여 나옴. 멘치가스는 추가 주문했는데, 갓 튀겨서 매우 뜨겁고 눅눅한 치즈가 새어나와서 맛있었다. 사진 속 음료는 문경바람볼과 무알콜. 문경바람볼 한 입 마셔봤는데 달큰하니 술 향 나는 에이드 느낌? 식당이 좁지만 아늑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음식도 좋았다. 다만 오지마키 먹을 때 근방에 있는 스시스캔들의 카이센동을 생각했다는 후담. 카이센동 먹고싶어짐.. + 인당 1음식 1음료 필수.

편한식당 오지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