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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생겼을 때 아랑곳하지 않다가 뒤늦게 가봤는데 기대보다 눈이 즐겁네요. 불을 켜면 곰이 천천히 드러눕는데 그낭 앉아있을 때보다 더 귀엽고요 으윽. 끓을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사진은 스키야키 맛입니다 (시로를 시키면 흰 곰 영접 가능) 맛도 양도 무던했어요. 1인 1화로라 간장으로 간을 알아서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네요. 사이드는 가라아게보다 감자 고로케가 좀 더 맛있었구요. 갠적으로 근방에 키요이 스키야키가 더 취향이지만, 비주얼 프리미엄 가격 감안하고도 한 번 정도는 더 갈 것 같아요. +전화예약 없고 방문해서 테이블링 대기 등록해야함

안녕 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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