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로 이사 온 직후 맛집 탐방 한 거의 첫번째 가게 😎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여 유명 맛집이 되었지요~ 여기는 일반적인 감자탕 컨셉을 생각하시면 좀 당황 하실 수 있는데요~ 일단 감자탕이 아니라 뼈해장국이에요. 그니까 감자탕처럼 소/중/대 이런식으로 주문이 안되고 그냥 개인 뚝배기로 나와요. 그리고 국물도 우거지가 듬뿍 들어간 특유의 향이 좀 나는데 전 뭔가 건강한 맛이라 좋았어요. 대박 포인트는 뼈에 붙은 고기가 너무 연해서 말 그대로 쪽쪽 빨려요 ㅎㅎ 어떻게 삶으면 고기가 이리도 연한지🤪 보통 감자탕 먹을때 손으로 잡고 뜯게 되잖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ㅠ) 근데 여기는 그냥 젓가락으로 집기만 해도 살이 쏙~ 레트로 한 가게 내부는 덤 ㅎㅎ 그런데 가게가 작고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서 사진 촬영은 좀 민망해요 ㅎ 재방문 의사 🌟🌟🌟🌟
일등식당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8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