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오마카세(생선회, 새우튀김, 꼬치4종), 명란치즈계란말이 예약 후 방문, 2인 예약금 2만원 선입금 안주 오마카세는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고 한다. 후기를 찾아봤을때 내가 안좋아하던 메뉴들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내가 방문했을땐 운좋게도 잘먹는 것들만 나왔다. 생선회는 잘 몰라서 그냥 나온대로 하나씩 먹어봤는데 비린맛 없고 적당히 쫄깃해서 좋았다. 새우튀김은 2인인데 5마리가 나와서 살짝 아쉬웠음. 새우 식감은 탱글~부드러움의 중간 정도. 닭꼬치는 다리살/가슴살/모래집/염통으로 추정. 둘이서 꼬치마다 반씩 나눠먹었다. 안주 오마카세만 시키면 양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식사용은 아니고 2차로 방문하길 추천. 추가로 시킨 명란치즈계란말이는 모짜렐라치즈와 명란젓이 통으로 들어간다. 개인적으론 둘다 많이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기본 계란말이를 시킬걸 싶었음. 계란은 달달하고 부드러운 편.

후루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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