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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그린 밀크티+블랙펄 가격은 저렴하진 않은데 크기가 크다. 공차의 점보사이즈 정도. 음료 5,700원에 펄 추가가 1,000원. 펄은 별로 달지 않은 편이고 안은 딱 맘에 들게 쫀득한데 겉에는 조금 퍼진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지만 맛있는 편. 차 종류도 다양하다. 블랙티, 우롱티, 자스민 그린티, 계화우롱, 리치 등 차를 나름 전문적으로 하는 것 같다. 음료는 당도와 얼음양 조절이 가능한데 당도를 0으로 해서 그런건지 “입맛에 안맞으면 다시 만들어 드릴게요” 해주셔서 좀 감동이었다. 손님이 한 열 명 정도 있었는데 나 빼고 모두가 중국인이었다! (중국? 홍콩? 대만? 아무튼 중국어를 사용하시는 것 같았다) 직원분들도 그렇고, 버블티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집인 것 같더라.

에딕티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51 1층 103,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