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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빠에야 와 진짜 맛없다. 2점 이하 준건 처음이다. 피씨방 5천원짜리 냉동 새우볶음밥보다 맛없다. 일단 가격이 15,000원인데 든 재료가 거의 없다. 야채라도 좀 보여야 할거 같은데 쌀과 새우 8마리밖에 없다. 양도 적다. 물론 거의 남겨서 양은 상관 없었다만. 그리고 안 따뜻하다. 진동벨 울리고 바로 받으러 간건데도 별로 안따뜻하다. 밥은 질척질척하고 애매한 토마토 소스맛이 난다. 사이드로 무슨 양배추국도 주는데 이것도 무슨맛인지 모르겠고 비리다. 뒤늦게 네이버 리뷰를 찾아봤더니 새우빠에야 시킨 사람들이 다 첫문장으로 “맛없어요” “진짜 맛없음” 적어놨더라. 네이버 리뷰에서 이정도면 새우빠에야 메뉴를 없애든 개선하든 해야하는거 아닌가. 유명 셰프 이름 걸고 하는데래서 주문해본거였는데 지점 관리가 안되는건지 너무 맛이 없었다. 미리 후기를 찾아보고 먹을걸.

오팬파이어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