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닌도후, 커스터드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푸딩. 아현 푸링의 2호점이다. 안닌도후는 우유와 아몬드 향이 나는 대만식 푸딩이라고 한다. 별로 달지 않은 편이고 묘하게 체리향 같은게 난다. 커스터드는 캐러멜이 아래 깔려있고 바닐라빈이 까맣게 콕콕 박혀있다. 둘 중엔 클래식한 커스터드가 더 취향이었다. 별개로 푸딩을 담아주는 병이 매우 귀엽다.
푸노야
서울 종로구 북촌로 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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