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플레 플레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수플레 팬케이크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는데 원래 이렇게 달걀 냄새가 심하게 나는 디저트라면 내 취향은 아닌듯하다. 먹다보니 들큼한 달걀찜능 먹는 것처럼 좀 역하게 느껴질 정도. 다른 테이블에서도 다들 시켜먹는거 보면 그냥 내 입맛에 안맞는거 같기도 하다. 크림과 시럽을 주시는데 듬뿍 찍어 먹으니 좀 낫더라. 아메리카노는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는데 산미가 좀 있는 편으로 이 또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양귀비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9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