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골드 밀크티, 크림치즈 티라미수 직접 만든 듯 부드럽고 달달한 맛있는 밀크티. 요크셔 골드 홍차랑 비슷한 느낌이다. 보틀째로 내어주시고 얼음컵을 함께 주시는데 한잔 가득 따라도 꽤 남아서 집에 가져와 마셨다. 티라미수도 꾸덕하고 달콤하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아서 밀크티와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말차, 초코, 얼그레이, 크림치즈 중 고민하다 크림치즈로 선택했는데 잘 선택한 듯하다. 매장이 넓고 깨끗하고, 좌석도 많아서 학기중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 싶었다.
카페 소재
서울 성동구 마조로3길 8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