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화당 분점이 여기저기 있다더니 점심시간에 헤매다가 딱 눈앞에 보여서 들어가봤다. 매운짜장떡볶이, 김치볶음밥, 고기지짐만두, 김치찐만두를 먹었다. 멘보샤롤이 궁금했는데 품절이라 아쉬웠음 ㅜ 매운짜장떡볶이는 짜장소스에 칼칼한 매운맛이 엄청 잘어울려서 넘 맛있었다. 게다가 납작당면도 들어있는게 내 취향을 저격했음 ㅋㅋ 김치볶음밥이랑 만두는 다 맛있긴한데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이었다. 이유가 뭘까? 예를 들면 만두는 맛있는 풀무원만두 같은 느낌. 트집잡으려는건 아닌데 어떻게 설명을 해야될지 표현이 안되네 ㅋ 너무 평범해서 이런 느낌인건가 ㅋㅋㅋ 그래도 암튼 대체로 만족했고 재방문의사도 있다. 다음에 가면 새우지짐만두랑 멘보샤롤도 먹어봐야지 ㅎㅎ
창화당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6길 39 1층